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주말, 저는 아주 특별하고도 가슴 뭉클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4월 5일, 식목일이자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했던 그날, 드디어 시범운영을 시작한 옛 전남도청에 다녀왔답니다.이번 방문이 제게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3대가 함께했기 때문이에요. 저희 엄마. 저. 그리고 저희 아이들 이죠. 외할머니께서 젊은 시절 직접 겪으셨던 그날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도청 구석구석을 살피니, 마치 1980년 5월 그 현장 속에 제가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기억에 쏙 남았다고 하니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총탄 자국이 말해주는 그날의 긴박함복원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중인 구도청 본관과 경찰국 건물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무엇보다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건물..